2020. 3. 26. 14:43

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 나이토 요시히토 / 알에이치코리아

 

인간은 누구나 쉽게 긴장한다. 담담해 보이는 사람은 그저 긴장하지 않은 척하는 것뿐이다. p.6

 

긴장하는 것 자체는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긴장상태는 생리적으로 흥분 상태와 똑같으므로 의미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설레어서 두근거린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인 힘이 솟아난다. p.10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착각한다. 주위의 눈은 나를 향해 있지 않으니 사소한 일로 지나치게 고민하지 말라 p.45(스포트라이트 효과)

 

인간관계에서 지치지 않는 요령은 되도록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 것이다. 의사는 환자를 진찰할 때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p.49(사무적인 태도)

 

매사를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면 반드시 버리자. 세상일은 대부분 흑과 백으로 확실히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흑이나 백이 아니라 회색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p.55(모 아니면 도)

 

슬럼프에서 빨리 벗어나는 데도 요령이 있다. 그것은 컨디션이 좋을 때 내가 어떠한지를 체크해 두는 것이다. 컨디션이 좋았을 때와 똑같이 행동해 보면 슬럼프에서 빨리 탈출할 수 있다. p.63(징크스)

 

한달 뒤에 벼락을 맞아 죽는다는 전제로 행동하면 인간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된다. p.68(벼락이론)

 

재미있는 일이 없어도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면 설령 거짓 웃음일지라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인간의 뇌는 표정에 대한 정보를 받아서 거기에 맞는 감정을 끌어낸다. 괴로운 표정을 짓게 될 것 같으면 ‘스마일!’하고 스스로에게 되뇌어 보자. p.88(안면 피드백 효과)

 

소심한 사람이라면 되도록 비싼 옷을 입자. 싼 옷을 입고서는 당당한 태도를 취하기가 쉽지 않다. p.98(명품효과)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으려 하거나 모두가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몇몇 소수의 사람만 상대해도 충분하다고 여기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p.121(맨투맨)

Posted by 중원도서관